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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빡한 녀석들 3기 69회

자작소설-쌈빡한 녀석들3기

by 백연심 2019. 6. 7.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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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빡한 녀석들 3기

69회



며칠이 지난 어느 날 전에 본 적 있던 최불알 영화감독이 집으로 난향일 찾아오고

난향이는 집 앞으로 나가 최불알 감독을 만난다.

난향이를 전혀 기억 못하는 최불알 감독

가난하다며 알거지 신세라고 도와 달라고 부탁한다.

난향이는 "저 아세요?" 라고 묻는다.

"아니 전혀, 모르겠는데...."

"그래요. 그럼 시나리오 써 놓은거 있으세요?"

"그래 있지 많아 진짜로 많아 한 만편이 넘을걸 사람들이 시나리오를 보고 재미가 없다며 흥행에 성공 못할거라고 뽑아주질 않더라 왜? 어쩔려고?"

"제가 이야기 소재가 필요 해서요 일단 시나리오를 다 가져오죠"

"그래 좋다 그래라 사줄거지?"

"네 한편당 백만원 드릴게요 원작자로 이름 올려주지 않아요. 명심하세요."

"그래 알았다 그러자 고마워"

"뭐 별말씀을 일단 소설이 쓰고 싶어요. 이야기 소재가 필요하죠."

최불알 감독에 집으로 가 쌓여있던 시나리오와 이야기 구상 해 좋은 것들을 다 난향이 집으로 옮기고 난향이는 약속한 돈을 준다.

시나리오를 보고 소설 구상을 시작한 난향이

최불알 감독은 난향이에게 받은 돈을 다 불법 도박을 해 탕진해 버리고

난향이를 또 찾아오지만 난향이는 냉정하게 내친다.

곧 최불알 감독이 죽었다며 경찰에서 전화한다.

난향이는 왜 전화 했느냐고 묻고 경찰은

난향이 번호만 핸드폰에 입력 돼 있어서 연락 했다고 말한다.

난향이는 "저하고는 아무 상관 없는 남이거든요. 왜 죽었죠?" 라고 묻는다.

"그게 굶어 죽었습니다. 아사했죠."

"그래요 그렇군요 알겠습니다 경찰에서 알아서 처리해 주세요."

난향이는 전화를 끊고 생각에 잠긴다.

얼마 후 영진선배어머니가 찾아온다.

난향이는 집 앞으로 나가 "여기 왜 오셨죠. 저 아세요?" 라고 묻는다.

"전혀 모르는데"

"그래요. 전 옛날에 당신에게 상처 받은거 내내 잊지 못했는데 저에게 근본도 모르는 양녀라고 화내셨어요."

"그래 그렇군 나 재벌집 사모님이였던 사람인데 그동안 돈이 바닥 날 줄 모르고 펑펑 써 대서 돈이 없어 알거지 신세야. 돈 많은거 같은데 도와줘"

"제가 왜 당신을 도와줘야 하죠. 전 당신이 정말 싫어요. 그만 하시고 가 보세요. 가세요. 당장"

난향이는 냉정하게 들어가 버린다.

영진어머니는 배가 고파 힘들어 한다.

영진선배어머니에게 전화해서 무료급식소 가라고 알려주는 난향이

영진선배어머니가 가고 얼마 후

난향이를 싫어했던 수미, 미정 선배가 찾아온다.

난향이를 전혀 기억 못하는 듯 하다.

난향이는 냉정히 가라고 말한다.

얼마 후 수미, 미정 선배가 굶어 죽었다고 경찰에서 난향이에게 전화하고 난향이는 모르는 남이라며 경찰에서 알아서 하라고 말한다.

얼마후 꽃뱀이였던 사기꾼 상진이가 난향이 집으로 찾아온다.

난향이는 냉정히 가라고 말하고 내친다.

얼마후 상진이도 굶어 죽었다고 경찰에서 연락이 오고 난향이는 또 모르는 남이라며 경찰에서 알아서 하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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