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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빡한 녀석들 3기 71회

자작소설-쌈빡한 녀석들3기

by 백연심 2019. 6. 7.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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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빡한 녀석들 3기

71회

 

 

17명에 최신형 여자 로봇이 선물로 들어온다.

사월은 사진사, 오월은 운전기사, 유월은 차 관리인, 시월은 요리사, 봄이는 헤어디자이너, 여름이는 가사도우미, 가을이는 스타일리스트, 겨울이는 메이크업아티스즈, 파랑새는 비서, 양송이는 매니저, 새봄이는 경비, 노을이는 정원사, 현옥은 옷수선공, 연순이는 패션디자이너, 소연은 의상디자이너, 새벽이는 분장사, 나라는 경호원이다.

기존에 로봇들과 마법거울이 난향이 창작을 도와 줬는데 이제는 창작에 샘이 고갈됐다.

그래서 천사들이 약간에 도움을 주기로 한다.

로봇들이 난향이 일을 도와주고 선물, 편지를 챙긴다.

새로온 로봇들은 비서로 프로그램 업데이트 한다.

얼마 뒤 친아버지라고 우겨대는 남자가 난향일 찾아온다.

죽을병에 걸렸다며 죽고 나면 전재산과 가지고 있는 술집을 물려주겠다고 말한다.

난향이는 딸이 아닐지도 모른다고 말하는데,

그래도 상관없다는 친아버지

딸을 낳을때 너무 어리고 가난해서 돈이 없어 키울 수 없어 버렸다며 미안하다고 말한다.

난향이는 괜찮다며 버려져서 더 잘 살았다고 말한다.

며칠 뒤 친아버지가 죽고 친아버지에 거액에 유산을 물려받은 난향이

난향이는 친아버지에게 물려받은 술집을 폐업하고 그 땅에 멋진 집을 짓기로 한다.

불멸에 존재들 모임이라는 영원 불멸에 삶을 사는 사람들만 가입하는 인터넷 카페가 생겨 난향이가 가입한다.

불멸에 삶을 사는 사람들이 다들 너무 외롭다고 말한다.

너무 오래 살 필요가 없다는 사람들

너무 오래 살면 친구들도 다 앞세우고 가족들과 친척들도 다 앞세우고 자식들마저 다 앞세우게 돼 혼자가 된다고 말한다.

난향이는 제공받은 이야기 소재로 만 편에 소설을 더 발표하고 발표한 소설마다 베스트셀러가 된다.

그리고 드라마작가를 해 드라마를 삼천 편을 더 발표하고 인기를 끈다.

그 후 영화시나리오작가를 해 삼천 편에 영화를 더 발표하고 대히트한다.

그리고 그 후 만화가를 해 삼천 편에 만화책을 더 발표하고 인기 끈다.

발표한 작품을 홍보하기 위해 홈페이지에 올려놓는다.

계속 끝도 없이 새로운 팬이 생기는 난향이

전에 고등학교 3학년일 때 수학올림피아드 대회 나가 금상 탄 적 있다.

전에 고등학생일 때 물리올림피아드 대회 나가 금상 탄 적 있다.

남학교인 노을고 교사를 했었다.

모든 과목 교사를 다 해 본 난향이

대학을 여러 번 다녀 모든 과 공부를 다 했고

모든 동아리 활동을 다 해 봤다.

생각에 잠기다 마당에 나가 쓸쓸한 듯.... 하늘을 올려다보는 난향이....

하늘에서 새하얀 눈이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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