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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빡한 녀석들 3기 67회

자작소설-쌈빡한 녀석들3기

by 백연심 2019. 5. 21.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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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빡한 녀석들 3기

67회



그날 밤 부두목은 드라이브를 하고 집에 와서 난향이 방으로 난향일 찾아와 그동안에 세월이 너무 힘들고 잔인한 세월이였다며 눈물을 흘린다.

그런 부두목을 난향인 안아주며 달랜다.

부두목은 어려서 부모님께 학대 받고 컸고

조폭이 되서 나쁜 물이 들었다며 죄를 짖는게 습관이 된 것 같다고 말한다.

다시 눈물을 흘리는 부두목

난향이는 사업 하고 싶으면 하라면서 용기를 내 두목에게 말해 보라고 말한다.

부두목은 "날 놔 줄까? 능력 있는데...."

"네 그래요 잘 하면 놔 줄거예요. 기회를 봐서 말해요."

"그래 그렇잖아도 뺏고 싶은 사업채가 있어. 싸가지 없는 녀석이 회장이지. 알았어."

부두목은 나이가 30살이다.

고등학교도 제대로 마치지 못했고 중졸이다.

고등학교때 가출 했다고 말한다.

공부할 시간이 없어 검정고시 볼 생각은 없다.

집에는 흑룡파 두목에 경호원인 조폭들이 30명이 항상 있고 부하들이 늘 두목을 따라 다닌다.

그 조폭들을 삼촌들이라 부르는 난향이

집에 요리사에게 삼촌들이 먹을 식사까지 하라고 말하니까 알았다고 한다.

다음날 난향이가 길거리를 걸으니 예쁘다고 남자들이 줄줄이 줄줄이 쫓아오고 좀 걷고 있는데

갑자기 검은 차에 태워져 납치가 된다.

어느 창고 같은데 끌려간 난향이

청룡파 조폭 두목이 다가와

"너 꽃님이지? 흑룡파 두목 외동딸이지?" 라고 묻는다.

난향이는 "전 가짜예요. 진짜 친딸인 꽃님이는 죽었어요. 6살때, 아버지는 자기 친딸이 죽어도 모른척 하던 놈이예요."

"그래? 어쨌든 지금은 딸이잖아. 어떻게 해 줄까? 살려 주길 바래?"

"네 살려주세요."

난향이는 손을 모으고 빈다.

그러다 주머니에서 약을 꺼내 먹는 것처럼 속이고

순간이동 능력으로 사라져 집으로 간다.

창고에 있던 사람들이 다들 놀랜다.

난향이가 납치 됐다는 얘기를 들은 부두목은 부하들과 창고로 찾아가고

패싸움이 벌어진다.

싸우는 중에도 난향일 찾는 부두목

"난향이 어딨어?" 하며 찾자

청룡파 두목이 그때서야 난향이가 도망 쳤다고 말해 주고

부두목은 부하들과 집으로 와 난향일 찾는다.

난향이가 무사히 집에 있는걸 확인하고 안도에 한숨을 내쉬는 부두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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