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며칠'과 '몇 일' 맞겠지"라 생각하여 헷갈리는 듯하다. 또한, '몇 일'과 '며칠'이 '며칠'로 통합된 해가 1 988년이다 보니 나이가 적은 사람보다는 많은 사람이 틀리는 경우가 많다. 88년 전에 는 '몇 일'도 맞는 말이었다. 이다.
뜻은 '며칠'과 같다. 참고: 다음국어사전 안 되는 삽으로 하루에도 몇 시간 동안 몇 번 쉬지도 못하고 이곳에 함정을 몇 개 만들었다. 그런데 몇 달이 지나도 안 지나간다. 미치겠다. '반-'이 일반적인 의미로 풀이되면서 낮 시간의 반이 '반나절'이 아닐까 생각하기 때 문이다. 그러나 이것은 잘못된 표현이다. 낮의 반이 '한나절'이고 '한나절'의 반이 '반 나절'이다. 즉, 낮 시간을 8시간이라 하면 '한나절'은 4시간쯤 되고 '한나절'의 반을 뜻하는 '반나절'은 2시간 정도의 시간이 된다. 저녁나절 의 공포의 필살기 '360도 공중회전 찍어 제치고 돌려차기'에 맞아야 했다. 도대체 저녁나절이 언제냐고? 내일은 점심나절에 보자고 한다. 미치겠다. 말하고 '다음 달'은 10월을 말한다. 의미를 지니고 있지 않지만 '다음 달'의 '다음'은 원래의 의미를 지니고 있기 때문 이다. (출처: 국립국어연구원 - 자세한 사항은 생략했음) 하지만, 국어사전에 따라서 '다음달'이라 인정하는 것과 인정하지 않는 것이 있다. 각종 언론매체에도 '다음달' '다음 달'을 둘 다 사용한다. 어사전을 낸 출판사에 문의를 했으나 입장이 다를 수 있다는 것이다. 'Daum'을 포함한 다른 사이트의 국어사전을 비교했지만 역시 다르다. 교과서에는 '다음달'로 표기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배우기를 '다음 달'로 배웠 다며 "교과서도 맞춤법이 틀린 부분이 많다"라고 고등학생은 지적했다. 게 되었다. 우리나라의 초.중.고 교과서를 만드는 곳과 시기가 다 다르다. 그것 뿐만 아니라 교과서를 내는 곳과 교육부의 맞춤법에 대한 입장이 또 다르다. 참고하는 사전도 다르다. 그래서 초.중.고 교과서의 맞춤법은 통일될 수가 없 다고 한다. 제각각 놀고 있다. 이른 시일 내에 일관된 맞춤법으로 통일이 되었 으면 한다. 한다. (다음국어사전 참고) '오래 전부터'라는 뜻을 가진 '예부터' '예로부터'는 둘 다 맞는 표현이지만 '옛부터'는 틀린 표현이다. 야기 등등
..수업자료를 준비하다 여러분께 도움이 될까 해서 옮겨 적어봅니다.. 울 님들이 가장 즐겨찾고 자주 들르는 곳이 자료실이어야 하는데 사실 이곳에는 우리 시향 식구들의 흔적이 잘 보이질 않는 것 같아 조금 안타까운 생각이 드네여.. 님들이 잘 찾질 않으시니깐 연심 누님이 자료실을 폐쇄할 생각까지 하신적도 있답니다.. 근데 제가 극구 만류했져.. 글을 쓰다보면 흔히들 한계에 부딪히곤 합니다.. 생각 하는 시간도 날로 늘어가고 독서량도 늘어가고 습작노트나 메모지의 분량이 늘어 가지만 늘 그 자리에서만 맴도는 것 같은 자신을 보다보면 시 쓰는 것에 대한 희의 도 느껴지고 괜한 자해(?)를 가하기도 하져.. 전 그런 생각이 들때마다 자료실에 들러 이 곳 저 곳을 훑어봅니다.. 솔직히 다 읽는다면 거짓말이구 눈에 띄는 것부터 슬렁슬렁 읽어봅니다.. 읽다보면 구미가 당기는 것도 있고.. 내가 모르고 지냈던 부분들을 읽다보면 프린트해서 자료철에 보관하기도하구 그렇습니다.. 앞으로 자료실이 활성화됐으면 하는 마음에서 주저리주저리 말이 많았습니다.. 어쨌든 자주 글을 올려주시는 메인분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은 하고 싶네여..
..서날 나달 서너날 이레 ....
글쓴이 - 장주현
출처 : http://club.iloveschool.co.kr/po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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