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걸 적어도 괜찮은지 모르겠지만 시인에 관해 간단한 정보라도 알고 있으면 도움이 될 것 같아 적어봅니다. 나중에라도 안된다고 알려주시면 중단하겠습니다.
* 시인은 가나다 순으로 올립니다 *
+ 까르꼬(Carco Francis 1886-1958)
- 프랑스의 시인. 초현실주의에 참가하지는 않았으나 초현실주의자와 비슷한 감각
의 서정적 요소가 짙은 시를 썼다. 특히 그의 시는 노래풍의 경향이 강하다.
시집 <본능><보헤미안가 내 가슴><다시 찾은 시><부정에 바침>등
+ 꼭도(Cocteau Jean 1892-1967)
- 프랑스의 시인, 소설가, 극작가, 연출가, 화가, 비평가.
예술의 각 방면에 다재다능하여 귀재라고 불리움을 받음.
첫 시집 <알라딘의 램프>를 출간. 피카소와 함께 입체파 운동을 전개함
시집 <수탉과 아를르껭><포에지><평조가곡>등
+ 두보(712-770)
- 이백과 쌍벽을 이루는 중국의 시인.
가난하여 일생을 산에 가서 땔나무를 구하거나 나무열매를 주워 연명하기도 했음. 그의 시에는 사회정세를 반영한 전란의 상황과 비참, 가족의 안부, 약육강식에 허덕이는 백성들의 심정을 토로한 것이 많다. 그의 시문집을 <두공부집>이라 일컬으며 우리나라에 끼친 영향이 많다.
+ 로랑생(Laurencin Marie 1885-1956)
- 프랑스의 여류화가, 시인.
일찌기 피카소, 시인 살몽 등과 접촉. 큐비즘 운동의 화가들과 가까이 지냄.
시인인 아폴리네르의 연인이기도 했음. 특히 소녀상을 즐겨 그렸으며 소녀 곁에 여우 새 말 등을 그려넣어 여성적 감상을 잘 드러냄.
+ 릴케(Rainer Maria Rilke 1875-1926)
- 독일의 시인.
프라하 태생. 프라하 대학에 입학하면서 시적 재질을 발휘하였고 21세 때부터 본격적인 시작활동을 하였다. 두 번의 러시아 여행은 그의 초기 시에 나타나는 서정적 감상과 우수, 그리고 종교적 분위기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었다. 1905년 로댕에 심취되어 파리에서 로댕의 무보수 비서가 되기도 했다. 이 시기에 예술적 조형력과 신비를 깨닫고 사물의 내적 본질을 꿰뚫는 내적 인상주의를 창작의 기조로 삼게 되었다. 생명의 시인으로 불리는 그의 시는 한국시에도 많은 영향을 미쳤다. 만년에는 아드리아 해안의 두이노 섬을 떠나 스위스에 가 살다 죽음. 손에 찔린 장미가시로 인해 죽은 일화는 너무나도 유명하다.
시집 <형상시집><시도시집><신시집><두이노의 비가><과수원>등
소설 <말테의 수기>
+ 메이스필드(Masefield John Edward O.M. 1878-1967)
- 영국의 계관시인.
15세에 선원이 되어 각지를 편력. 미국에서는 노동자가 되어 그의 시의 소재가 된 하층계급의 생활을 체험. 이야기시 <영원한 자비>(1911) 출판. 일상어를 사용하여 주목을 받기도 하다.
시집 <바다 발라드>등
* 세계의 명시를 찾아서(강우식)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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