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의 대하여 (ㅊ-ㅎ)

+ 커밍스(Cummings Edward Estlin 1894-1962)
- 미국의 시인.
<튤립과 굴뚝>(1923)이란 이름의 그의 시집은 기발한 표현 형식, 활자 표현의 기교등으로 많은 독자들에게 새로운 시의 신선함을 보여 주었다. 파리에서 그림을 배워 화가로도 이름을 날림.
시집 <그리고><41시집><5이다><구두시험><달갑지 않다><50시집> 등

+ 타고르(Tagore Sir Rabindranath 1861-1941)
- 인도의 시인.
영국에 건너가 법률을 배우고 귀국하여 시집 <프라바트 산기트>를 완성. 주로 서정시로 벵골의 민화나 일상생화을 주제로 범신론적 정신을 담은 새로운 시형과 리듬으로 인도문학의 새 분야를 개척. 시집 <키탄잘리> 영국 출판(1912). 노벨문학상 수상(1913).
시집 <새로운 달><정원사> 등

+ 토마스(Thomas Dylan Marlais 1914-1953)
- 영국의 시인.
첫시집 <시18편>이 시트웰의 칭찬을 받음. 프로이드의 영향을 받아 상징적 수버븡로 인간의 우주적인 생명을 노래하다. 알콜중독성이 있었으며 시낭독으로 미국을 떠돌다가 죽다.
시집 <사랑의 지도><죽음과 도취><선시집> 등

+ 포오(Poe Edgar Allan 1809-1849)
- 미국의 시인, 소설가.
빈곤 주벽, 정신착란, 주위의 반감 속에서 일생을 보냄. 첫시집 <티무르, 기타 시집>을 익명으로 냄. 1836년 13세 밖에 안되는 숙모의 딸 몰렘과 결혼, 1847년 아내가 죽음. <헬렌에게>에서 <애너벨 리>에 이르기까지 죽음과 미와 우수를 주제로 한 서정시를 즐겨 썼음.
시집 <알 아라프, 티무르><시집> 등

+ 프로스트(Frost Robert Lee 1874-1963)
- 미국의 시인.
1912년 영국으로 건너가 출간한 시집 <소년의 의지><보스턴의 북쪽>으로 일약 유명해짐. 귀국 후 한때 앰허스트 대학에서 시학 강의. 시의 특색은 뉴잉글랜드의 일상 풍물을 전통적 수법으로 담담히 표현하면서 신비적인 서정성을 보임. 퓰리처상 4회 수상.
시극 <이성의 가면극><은총의 가면극> 등

+ 하우스만(Housmann Alfred Adward 1859-1936)
- 영국의 시인.
고전학자로서 라틴 고전문학 연구에 힘쓰기도 함. 그의 시는 세기말의 데카당스한 퇴폐적인 문학에 동조하지 않고 항상 순박한 인생의 아름다움을 노래하였다.
시집 <쉬롭셔의 젊은이><최후 시집>, 유고시집으로 <보유시집> 등

+ 하이네(Heine Heinrich 1797-1856)
- 독일의 시인.
가난한 유태인의 아들. <노래의 책>(1827)의 청신 평명하고도 감미로운 율조로 당대 최고의 서정시인이 되었다. '청년 독일파'로 분류되는 그의 시에는 낭만적 감상과 냉철한 이지적인 요소가 가미되어 있어 풍자시적인 속성을 지니고 있으며, 괴테의 시과 함께 독일 낭만주의의 정신적 경향을 대표하는 시로 평가받고 있다. 한때 마르크스와 교분을 갖기도 함. 만년에는 무절제한 생활로 척추병을 앓아 비참하게 보냈다. 개인적인 불행과 실연으로 인한 갈등이 신랄한 풍자로 이어지지만 뛰어난 선율을 지니고 있어 슈베르트를 비롯한 많은 작곡가에 의해 노래가 되기도 하였다.
시집 <신시집><노래의 책>. 풍자시<아타 트롤>. 기행문 <하르츠 기행>. 장편 서사시 <독일 겨울 이야기> 등

+ 헤세(Hesse Hermann 1877-1962)
- 독일의 시인, 소설가.
22세 때 첫시집 <낭만적인 노래> 출간. 장편소설 <페터 카멘찐트>로 일약 유명작가가 됨. 소설 <수레바퀴 밑><게르트루트><크눌프><황야의 늑대><데미안><싯다르타> 등이 있다. 괴테상과 노벨문학상 수상(1946).
시집 <고독자의 음악><밤의 위안><도상> 등

+ 휘트먼(Whitman Walt 1819-1892)
- 미국의 시인.
시집 <풀잎>(18850을 출간. 이 책에는 서문과 12편의 시가 실려 있었으나 제2판 <풀잎>(1891-1892)은 400페이지가 넘는 방대한 양의 시집이 되었다. 이때 초판의 서문이 삭제되었다. 시집 <풀잎>은 민주주의 평등주의 동포애 노동의 찬미 등을 노래한 시집으로 휘트먼을 미국의 대표적인 시인으로 만들었다.

+ 흄(Hume Thomas Ernest 1883-1917)
- 영국의 시인.
런던에서 '시인클럽'을 창설, 이미지운동을 전개함. 제1차 세계대전 때 주전론을 주장, 전선에 나가 전사함. '이미지즘의 아버지'라고 일컬을 만큼 현대의 주지적 문학운동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생전에 5편의 시오 약간의 산문을 남기고도 세계젖인 시인이 되었다.


* 세게의 명시를 찾아서(강우식) 외

 

 

 

출처 : http://club.iloveschool.co.kr/po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