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이런(Byron George Gordon 1788-1824)
- 영국의 시인.
첫시집 <게으른 나날>(1807)을 내었으나 악평을 받음.
스페인, 포르투갈, 알바니아, 그리스 등지를 영행한 후 출간한 시집 <차일드 해럴드의 편력>(1812)으로 큰 성공을 거둠. 악마파시인. 30세의 일생을 마치기까지 수많은 여성 편력으로 유명한 일화가 많음.
시집 <사교도><해적><돈주앙>등
+ 발레리(Valery Paul 1871-1945)
- 프랑스의 시인
파리에 가서 말라르메에게 사사(1892).
순수시를 창조하려 일생을 시에 몰두함. 말라르메 사후(1892)절필. 지이드의 권유로 다시 시를 쓰기 시작(1811)
상징시의 걸작 <젊은 빠르끄>(1917)를 완성. 제2차 세계대전 항독운동 지지. 영양실조로 죽음.
시집 <젊은 빠르끄><매혹>등
+ 베를렌느(Verlaine Paul Marie 1844-1896)
- 프랑스의 시인.
첫시집 <사튀르니앵 시집>(1866)을 출간. 시인 랭보와의 동성연애 사건으로 2년간 투옥생활을 하기도 함. 만년에는 술에 빠져 매독성 슬관절염으로 병원을 전전. 매춘부의 정부가 되어 하숙을 돌아다니기도 함.
시집 <좋은 노래><헌사시집><여자들><행복><내심의 기도><애가>등
+ 보들레르(Baudelaire Charles 1821-1867)
- 프랑스의 시인.
반백반흑의 여인 장느 뒤발과의 퇴폐적인 사랑은 그의 시의 악마적인 미학에 절대적인 영향을 끼친 것으로 되어 있음. 첫시집이며 대표작인 <악의 꽃>(1875) 출판. 풍속문란으로 6편의 시가 삭제. 벌금까지 물었음. 말년엔 병과 가난에 시달림. 실어증으로 고생하다 죽음.
시집 <파리의 우울>
+ 보양(1920-?)
- 자유중국의 시인. 평론가.
반체제 문인의 대표적인 한 사람. 저서로는 <문예논단><보양담인생> 모두 52권이난 된다. 시집 <보양시초>는 그가 옥살이 할 때, 쓰지 않고는 못배길 충동에 의해서 씌여진 시들로서 유일한 그의 시집.
+ 붓세(Busse Carl 1872-1918)
- 독일의 시인.
청신한 신낭만 파 풍의 시집인 <시집>이 있고, 소설 <폴라예보의 학생>도 있다. 그의 유명한 시 <산 너머 저쪽>은 우리나라에서도 널리 애송되고 있는 시의 하나다.
시집 <선시집> 등
+ 뷔닌(1870-?)
- 러시아의 시인.
1905년 단편집과 시집으로 등단. 러시아혁명때 프랑스로 망명한 몰락한 귀족 출신. 가을을 즐겨 읊었으며, 그의 시에는 러시아 가을의 애수와 우울이 많이 담겨 있음.
시집 <11월>
+ 브라우닝(Browning Robert 1812-1889)
- 영국의 시인.
여류시인 브라우닝이 그의 시를 읽고 열렬히 사랑하여 그녀와 비밀리에 결혼(1846).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생활한 것은 세계적인 로맨스 중의 하나. 시집 <아솔랜도 Asolando>는 그가 베네치아에서 사망한 날에 출간된 책이기도 하다.
장시 <소델로우>. 극시 <패러셀서스>. 시집 <남녀><등장인물> 등
+ 브리지즈(Bridges Robert Seymour 1844-1930)
- 영국의 시인.
5권의 <단시집>으로 영국 시단으로부터 인정받음. 장시 <에로스와 프스케>. 극시 <프로메테우스>. 소네트집 <사랑의 성장>을 냈으며, 솔직한 심정으로 자연과 인생을 관조. 섬세한 운율로 완벽한 표현을 하는 것이 그의 시의 특징.
시집 <신시><미의 유언> 등.
* 세계의 명시를 찾아서(강우식) 외
출처 : http://club.iloveschool.co.kr/poem 시인의 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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