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12.
사랑이란 -연심
사람들마다 누구나 하나씩 지우개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그래서 사랑을 시작할 때 자신의 모든 것을 잊고 그 사랑에 빠져들게 되는데 사랑을 키우다 힘이 들면, 사랑을 쓰다가 잘 못 썻을 때, 지워야 할 일이 생기게 됐을 때, 그 지우개로 지우면 된다고 한다. 그러나 지우다가 지우개는 아파서 꼭 흔적을 남기게 된다.
그리고
사람들마다 각자 다 다른 지우개를 가지고 있어서 어떤 사람들은 영원히 지워지지 않는 지우개를 가지고 있단다. 그래서 그 지우개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사랑에 목숨을 걸 수 밖에 없다고 한다. 그리고 그 지우개는 꼭 하나 뿐이라 다시 만들 수도 가질 수도 없단다.
그런데 어떤 사람들은 지우개가 너무 커서 꼭 지우지 말아야 할 것까지 다 지워버리는 사람이 있고,
어떤 사람들은 지우개가 너무 작아서 지워야 할 것만 지우지만 한번만 쓰면 금방 닳아 버려서 다시는 지울 수 없는 사람이 있다고 한다.
우리는 그 지우개를 잘 사용해야 한다.
사랑은 지우개다.
사랑론 - 그 순간에 별똥별이 되어 떨어지기 전에 그 별을 따는 것
그런 우리는 연인 애인 ....
~꼬리~남겨 주세여
퍼 가실 땐 출처 지은이 꼭 남기세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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