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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2월 일기

내 일기 편지

by 백연심 2008. 12. 19.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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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2.

 

사랑이란 -연심

 

사람들마다 누구나 하나씩

지우개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그래서 사랑을 시작할 때

자신의 모든 것을 잊고

그 사랑에 빠져들게 되는데

사랑을 키우다 힘이 들면,

사랑을 쓰다가 잘 못 썻을 때,

지워야 할 일이 생기게 됐을 때,

그 지우개로 지우면 된다고 한다.

그러나 지우다가 지우개는 아파서

꼭 흔적을 남기게 된다.

 

그리고

 

사람들마다 각자 다 다른 지우개를

가지고 있어서 어떤 사람들은 영원히

지워지지 않는 지우개를 가지고 있단다.

그래서 그 지우개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사랑에 목숨을 걸 수 밖에

없다고 한다.

그리고 그 지우개는 꼭 하나 뿐이라

다시 만들 수도 가질 수도 없단다.

 

그런데 어떤 사람들은 지우개가 너무 커서

꼭 지우지 말아야 할 것까지 다 지워버리는

사람이 있고,

 

어떤 사람들은 지우개가 너무 작아서

지워야 할 것만 지우지만 한번만 쓰면

금방 닳아 버려서 다시는 지울 수 없는

사람이 있다고 한다.

 

우리는 그 지우개를 잘 사용해야 한다.

 

 

사랑은 지우개다.

 

 

 

 

사랑론 -
수 많은 저 하늘에 별 중에
별과 별이 스치듯 지나치는 그 찰나에

그 순간에 별똥별이 되어 떨어지기 전에

그 별을 따는 것

 

 

그런 우리는 연인 애인 ....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지

~꼬리~남겨 주세여

 

퍼 가실 땐 출처 지은이 꼭 남기세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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