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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28 수 14:23 일기

내 일기 편지

by 백연심 2008. 12. 19.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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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28 14:23

 

 

** 내 마음에 시 하나 고요히 띄웁니다

사람인란 결국 혼자라는 고독의 의미를 곱씹으며

이 저녁 마음이 산만해져 시를 읽으며 시간으 때웁니다

어제쯤 잠이 들려나?

안녕히 주무시고요 내일 또 만나요~

가을 바람이 부네요~~

 

**

오랜만에 가져보는 새벽 시간이네요...

모두들 잠들어 있는 시간, 혼자 깨어 있는듯한 비밀스런

느낌 오랜만에 가져봐요.. 그동안은 자고 일어나고 하는 것이

많이 조급했거든요..

모두들 잘 보내고 계시죠?

가을 많이 즐기시구요.

항상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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