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2006.04.09 일 00:53 일기

내 일기 편지

by 백연심 2008. 12. 19. 14:16

본문

2006.04.09 00:53

 

나는 신혼 3개월째로 접어들고 있다

이제 겨우 3개월 4월

우린 의사소통이 잘 되지 않기 시작했다

남녀간의 의사소통이란 많은 어려움이 있는 듯 하다

답답하다

 

서로 못마땅한 부분도 하나씩 생기기 시작하고

맘에 안들기도 하는 사소한 일도 하나씩 생긴다

 

시어머니와 잘 맞지 않아 애를 먹는다

서로 참고 있지만

난 아무래도 이기적인가 보다

이제 더이상 참기 힘들어졌다

 

처음에 만났을 땐 참 좋아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쉬워지고 함부로 하게 되기도 한다

 

내가 버릇이 없었나보다

그도 화가 한번 나서 말을 안하고 이틀을 보냈었다

 

나도 시어머니에게 화가나 이틀을 말하지 않고 화내며 지냈었다

그는 그사이 아침 저녁을 굶고 살았단다

불쌍해져서 화해 하기로 했다

미안하단다

자기가 능력이 없어서 날 울게 만들어서

.....

그는 착하고 순한데 난 이기적인가 보다

 

지금까지의 습관을 고치기 힘들다

난 가끔 외롭다고 생각하기 시작했다

며칠을 울었다

 

오늘도 슬프다

그가 팔찌와 목걸이를 선물로 주었다

필경 화해에 의미였을 것이다

별로 기뻐하지 않으며 받았다

좋아해주지 않으니

좀 기분이 그랬겠지 ?

 

 

 

 

 

 

나는 신혼 3개월째로 접어들고 있다

이제 겨우 3개월 4월

우린 의사소통이 잘 되지 않기 시작했다

남녀간의 의사소통이란 많은 어려움이 있는 듯 하다

답답하다

 

서로 못마땅한 부분도 하나씩 생기기 시작하고

맘에 안들기도 하는 사소한 일도 하나씩 생긴다

 

시어머니와 잘 맞지 않아 애를 먹는다

서로 참고 있지만

난 아무래도 이기적인가 보다

이제 더이상 참기 힘들어졌다

 

처음에 만났을 땐 참 좋아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쉬워지고 함부로 하게 되기도 한다

 

내가 버릇이 없었나보다

그도 화가 한번 나서 말을 안하고 이틀을 보냈었다

 

나도 시어머니에게 화가나 이틀을 말하지 않고 화내며 지냈었다

그는 그사이 아침 저녁을 굶고 살았단다

불쌍해져서 화해 하기로 했다

미안하단다

자기가 능력이 없어서 날 울게 만들어서

.....

그는 착하고 순한데 난 이기적인가 보다

 

지금까지의 습관을 고치기 힘들다

난 가끔 외롭다고 생각하기 시작했다

며칠을 울었다

 

오늘도 슬프다

그가 팔찌와 목걸이를 선물로 주었다

필경 화해에 의미였을 것이다

별로 기뻐하지 않으며 받았다

좋아해주지 않으니

좀 기분이 그랬겠지 ?

 

 

 

 

오늘은 좀 우울하다

.....

 

 

 

 

 

'내 일기 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06.5.12 일기  (0) 2008.12.19
2006.5.19  (0) 2008.12.19
2006.03.10 금 13:54[맑음] 일기  (0) 2008.12.19
2006.03.07 화 20:06 일기  (0) 2008.12.19
2006.02.27 월 17:15 일기  (0) 2008.12.19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