쌈빡한 녀석들 3기
31회
호텔방 앞에서 난향이 "어떻게 할까요? 안으로 쳐 들어가요?"
기자 언니 "아니 그냥 기다려 보자. 나오면 찍자."
"그러죠. 즐기도록 내버려 두자고요"
결국 한참 후 순백에 여신과 남자 영화감독이 같이 나오고 기자 언니는 얼른 사진을 찍는다.
남자 영화감독이 화난 듯 카메라를 뺏어 집어던진다.
기자 언니는 "이게 무슨 짓이에요. 카메라 진짜 비싼 건데, 카메라 값 물어내요." 라며 화낸다.
"그래 알았어"
남자 영화감독은 수표 몇 장을 쥐어주며 "기잔가 본데 조용히 꺼져"
두 사람은 가 버리고
난향이는 "괜찮아요. 언니 걱정마요. 앞에서 제 사진사 로봇 장미가 몰래 사진 찍었을 거예요"
기자 언니는 망가진 카레라를 집어 들고 다행히 메모리카드가 멀쩡해 사진을 건진다.
곧 성상납한 사실이 기사화되고
팬들이 난리가 난다.
똑똑하게 말도 또박또박 잘하는 기자 언니
이제 갓 24살 새내기 기자라 의욕이 넘친다.
기자 언니가 예뻐서 인기 끌어 8시 뉴스 앵커를 하게 되고
몇 년 하다 관두고 다시 기자를 할 생각이다.
난향이를 좋아하는 남자 옥종, 병만, 의영은 연예인 하려고 알아본다.
곧 각각 소속사를 정하고 오디션에서 뽑혀 배우를 하고 스타가 된다.
옥종, 병만, 의영에게 영원히 가는 종이에 싸인을 받는 난향
옥종에게 자신에 자른 머리카락을 주는 난향
햇님연예기획사 사장은 곧 감옥에 가고 감옥에 의사에게 1억을 주고
죽을병 걸렸다는 가짜 진단서를 끊고 며칠 만에 감옥에서 나온다.
사장은 다시 햇님연예기획사 사장을 할 생각이다.
순백에 여신은 팬들에게 욕먹고
팬들이 팬카페 다 탈퇴하고 울면서 기자회견을 하고 잠수 탄다.
햇님연예기획사 사장은 거액을 주고 옥종, 병만, 의영을 영입한다.
아무것도 모르고 소속사를 옮긴 세 사람
곧 소속사와 갈등에 골이 깊어져 제대로 활동을 못한다.
배신 때리고 소속사를 옮긴 걸 후회하는 세 남자
난향이는 겨울에 인턴 기자 생활을 끝내고 다음 해 대학 2학년이 되어 봄부터 학교에 다시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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