쌈빡한 녀석들 3기 24회

쌈빡한 녀석들 3기

24회

 

 

외사촌 오빠와 외사촌 언니는 아버지께 여자 친구 사교계에 여왕, 남자 친구 사교계에 귀공자네 빚을 갚아 달라고 부탁 하지만 외삼촌은 냉정히 거절한다.

사교계에 여왕은 결국 빚을 못 갚아 빚쟁이들이 팔아 룸살롱 호스티스가 되고

사교계에 귀공자도 빚쟁이들이 팔아 호스트바에 호스트가 된다.

그걸 알고 펑펑 울며 눈물을 흘리는 외사촌 언니

남자친구를 구해 오고 싶다는데....

그러나 외삼촌은 냉정하다.

난향이 첫째 오빠는 명문대 경영학과 석사학위를 땄고 더 이상 공부할 필요 없다고 생각하고

학교를 관두고 사업을 시작한다.

둘째 오빠는 명문대 경영학과 대학교를 나왔고 곧 사업을 시작한다.

셋째 오빠는 명문대 경영학과 대학교를 2년만에 조기 졸업하고 사업을 시작한다.

난향이 혼자 있으니 가사도우미 아줌마가 만만히 보고 꾀를 부린다.

세명에 가사도우미를 월급을 주고 쫓아내고 큰어머니를 가정부로 부른 난향이

그리고 난향이에게는 난씨였을때 요리를 무척 잘 하는 요리사 아줌마가 아직도 있다.

평생 쓸 생각이다.

난향이 유모아줌마랑 운전기사 아저씨도 아직 있다.

평생 쓰기로 정했다.

한 달 월급을 백만원 주기로 한다.

양아버지는 설희네서 오지 않는다.

가을 2학기 11월 난향이는 대입시험을 보고 만점을 받는다.

으뜸대학교 경영학과를 학교전체수석으로 합격한 난향

양아버지는 난향이를 자랑스러워하신다.

난향이는 또 로또를 이천장 넘게 사고 10조에 돈을 받는다.

학교에 가난하고 착한 애들 천명에게 로또를 한 장씩 주고 친구가 되기로 한다.

금요일 저녁에 채팅하기로 한다.

3학년 같은 반 친구들에게도 로또를 한 장씩 주고 친구가 되기로 하고

1학년 때 2학년 때 같은 반이었던 친구들에게도 로또를 한 장씩 주고 친구가 되기로 한다.

전에 난향이 꽃병을 깨뜨렸던 여자애에게만 로또를 주기 않는다.

그 여자애가 난향일 찾아와 왜 자기만 로또를 안주냐고 하자 싹수없어서 싫다고 말하는 난향

꽃병 깨뜨린 애 "나 네가 너무 미웠어. 내가 좋아하는 남자는 널 좋아해. 난향이 너는 공부도 잘하고 예쁘고 인기도 많고 집도 재벌집이라 질투가 났어. 니가 너무 미웠단 말이야."

그러면서 그 여자애는 눈물을 흘린다.

난향이는 손수건을 건네주며 그래도 착하게 살라며 로또를 한 장 준다.

그 여자애 놀래며 "네가 이렇게 착한 줄 몰랐어. 미워해서 미안해. 우리 친구 하자."라고 말하고

난향이 "그래 그러자"라고 말한다.

둘은 웃으며 서로를 바라본다.

그 여자애는 곧 꽃병 값을 갚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