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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빡한 녀석들 3기 22회

자작소설-쌈빡한 녀석들3기

by 백연심 2019. 3. 1.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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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빡한 녀석들 3기

22회

 

 

외삼촌은 곧 경비 일을 관두고 사업을 시작한다.

외삼촌네 식구들이 집을 얻어서 나간다.

외삼촌이 무제한 카드를 줘 외숙모와 외사촌들은 명품을 사며 펑펑 써 댄다.

난향이는 쇼핑하러 갔다 어떤 청순하고 예쁜 여자를 보게 되고

자신과 사이즈가 같을 거 같아 말을 시킨다.

"저기 아가씨"

"왜요?"

"저 혹시 남아도는 필요 없는 물건들 있어요? 물건 필요 없으면 저희 집으로 부쳐요. 친구들 있나요?"

"재벌집 딸들 모임을 하는데 총 10명이죠."

"그 친구들이 날씬하면 저한테 물건 부치라고 얘기해 줘요."

"그러죠. 잘 됐네. 싹 다 버리고 새로 살 생각인데"

"알았어요. 고마워요."

난향이는 양아버지 카드로 쇼핑을 실컷 한다.

쇼핑을 해서 물건을 많이 사도 뭐라고 하지 않는 양아버지

그 후 재벌집 딸들에게 엄청난 명품들을 받는 난향

외사촌 오빠는 명품 슈트를 맞추고 외사촌 언니는 명품 드레스를 맞춰 입고 난향이네 집에서 상류층 사교파티 초대장을 훔쳐 파티에 간다.

파티에서 외사촌 오빠는 제일 예쁜 사교계에 여왕을 찍고

외사촌 언니는 제일 잘생긴 사교계에 귀공자를 찍어 다가간다.

외사촌들은 둘 다 난향이 양아버지인 최회장님 비너스그룹 회장님 아들, 딸이라고 속이고

외사촌 오빠는 서른살 장남이라고 속이고

외사촌 언니는 스무살 외동딸이라고 속인다.

그 소리를 들은 사교계에 귀공자가 "어디서 속여 비너스그룹 최회장님 양녀 외동딸 난향이 알아. 전에 파티에서 봤어. 걔 아직 고등학생이야. 관심이 있어서 좀 알아봤지. 못생긴 것들이 사기를 치네. 사기극을 벌인다고 신고할까?"

외사촌 언니는 무릎을 굻고 미안하다고 사과 한다.

사교계에 여왕이 "둘은 어떤 사이야?"라고 묻는다.

외사촌 오빠가 "우리 둘이 오누이 쌍둥이야. 다행히 안 닮았지. 미안해"

외사촌 오빠도 잘못했다며 무릎을 꿇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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