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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한글이름 사전 [ ㄷ ]

예쁜이름 멋진이름

by 백연심 2015. 10. 22.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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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Purple and Violet Clouds <영어공부용 블로그> | NovaLouise노바루이즈
원문 http://blog.naver.com/louii/150131640716

[ㄷ]

다가 어렵고 험한 일은 모두 다 가라는 뜻에서 지은 이름.
다가득한 좋은 모든 것들이 가득한.
다고우리 여러 가지 면에서 다 고울 것이다.
다고운 마음씀이나 하는 짓 이모저모가 보기에 다 고운.
다곰 모두. 옛말의 ‘다곰다곰’에서 따온 말.
모든 면이 구슬처럼 모나지 않고 예쁘다.
다꽃바위 꽃처럼 예쁘고 부드러운 마음과 바위처럼 굳은 의지를 다 지닌.
다나 ① 이 아이가 하는 모든 일이 다른 사람보다 모두 나으라고. ② 자식을 다 낳았다 해서.
다나라 있는 힘을 다해 날아라는 뜻에서 ‘다 날아’를 소리나는 대로 지은 이름.
다내리 하느님께서 복을 다 내려 주신다는 뜻에서 ‘다 내리어’를 줄여 지은 이름.
다누리 세상에서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누려 보아라.
다늘차 모든 면에서 언제나(늘) 옹골차다.
다님 가고 싶은 곳이면 어디든지 다녀보라는 뜻으로 ‘다니다’의 이름씨꼴(명사형)을 삼은 이름.
다다 무엇이든지 힘 미치는 데까지 열심히 하라고, 어찌씨(부사) ‘다’를 겹쳐 지은 이름.
다들차 좋은 모든 것들이 가득 들어찬 아이.
다듬 무엇이거나 매만지고 손질해 맵시 있게 만드는 솜씨 있는 사람이 되라는 뜻에서 ‘다듬다’의 뿌리(어근)을 삼은 이름.
다딤 ‘다짐’을 달리 적은 말(옛말).
다라진 사람됨이 야무져 여간한 일에는 겁내지 않다의 뜻을 지닌 ‘다라지다’의 활용형을 삼은 이름.
다래 아직 피지 않은 목화 열매(다래)처럼 희망과 가능성을 지닌.
다롱 ‘아롱다롱’에서 따온 말로, 아롱다롱 예쁘듯 아름답게 자라라는 뜻에서 지은 이름.
다롱나래 아롱다롱 빛나는 날개(나래: 방언)로 훨훨 날거라.
다롱누리 아롱다롱 빛나는 세상(누리: 옛말)을 위하여 살라고.
다롱디리 흥을 돋우는 옛말의 흉내말로 삶을 낙천적이고 쾌활하게 살아가라는 뜻에서 지은 이름.
다롱별 아롱다롱 빛나는 별처럼 아름다우라고.
다루 항상 무언가를 잘 다루라는 뜻에서 ‘다루다’의 뿌리(어근)를 삼은 이름.
다모아 뜻 있는 모든 것을 다 모아 살기를 바라는 뜻에서.
다밝은 주위의 모든 것들을 밝게 한다는 뜻.
다보라 세상의 한쪽만이 아닌 그 반대쪽까지도 다 볼 수 있는 사람이 되라는 뜻으로 지은 이름.
다보미 ‘모두’의 뜻을 지닌 ‘다’와 ‘보다’의 이름씨꼴(명사형) ‘봄’, 토씨(조사) ‘이’를 합쳐 소리나는 대로지은 말로, 세상의 구석구석을 모두 다보는 사람이 되라는 뜻.
다봄 모든 것을 본다. 모든 일에 사릴 판단이 분명하고 어질다는 뜻.
다봄나 다한 봄(늦봄)에 태어나.
다부진 벅찬 일을 이루어 낼 만큼 다부진(옹골찬).
다비치 ‘다+빛+이’를 소리나는 대로 적은 말로, 모든 일에 다 빛이 함께 하라는 뜻으로 지은 이름.
다빈 빈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다.
다빛 ‘달빛’에서 ‘ㄹ’을 탈락시켜 지은 말로, 달빛처럼 은은하고 고요한 아름다움을 지니라는 뜻.
다빛나 하는 일마다 다 빛나라.
다빛나라 하는 일 모든 것이 빛나라.
다빛나래 모든 면에서 다 빛이 나래.
다빛찬 모든 것을 빛나고 옹골차게 하라는 뜻.
다사랑 무엇이든, 누구든 모두 다 사랑하며 살라고.
다사리 다른 사람을 다스리는 사람이 되라는 뜻에서 옛말 ‘다 다(다스려지다)’를 변형시킨 것.
다새 다 새로운.
다새로미 다 새로운 사람이라는 뜻에서 ‘다+새롬+이’를 소리나는 대로 다듬은 이름.
다새롬 다 새로움.
다새보라 언제나 모든 것을 새롭게 보라.
다새하늘 하늘이 다 샐 무렵(새벽)에 태어났다는 뜻.
다섯 다섯째로 얻은 아일서 붙여진 이름.
다솔 ① 다보록하게 가지가 많이 퍼진 어린 소나무 ‘다복솔’을 다듬은 말. ② ‘사랑’의 옛말 ‘ 솜’을 변형시킨 이름.
다스리 ‘다스리다’의 줄기(어간)를 그대로 삼은 이름.
다슬 ① 모든 일을 다 슬기롭게 헤쳐나갈. ② ‘다스릴’을 줄여 다듬음. ③ ‘다사롭다’의 ‘슬겁다’에서 첫 소리마디(음절)을 따옴.
다슬아 다 슬기롭게 헤쳐나갈 아이(사람).
다슬한 모든 면에서(다) 슬기롭고 마음이 큰(한).
다습 언제나 따뜻한 마음을 지닌 사람이 되라는 뜻으로 ‘다습다’에서 따옴. ‘다습다’는 ‘알맞게 따뜻하다’는 뜻.
다아름나 모든 면에서 아름답고 옹골차다.
다아리 무엇이나 다 알 사람이라는 뜻에서 ‘다+알(←알다)+이’를 소리나는 대로 지은 이름.
다알 모든 것을 다 알리.
다열 열심히 노력하여 다 열매로 열게 하라고.
다열림 ‘다열’ 참조.
다영글 ‘완전히 성공할 사람’이라는 뜻에서 쭉정이 없이 모두 다 알차게 영글.
다예 ① 마음이나 행동거지가 모두 예쁜. ② 다사롭고 예쁘게.
다오 ① 어떤 일이나 최선을 다해 다오. ② ‘다하다’의 옛말 ‘다 다’를 변형시킨 이름.
다오름 세상을 살면서 할 수 있는 일은 모두 다 해보라는 뜻에서, 다(모두) 오르다.
다온 좋은 모든 일들이 다 오는.
다올 하는 일마다 모두(다) (복이) 올.
다옴 하는 일마다 모두(다) (복이) 옴.
다와 하는 일마다 모두(다) (복이) 와. 특히 ‘정’씨 성과 잘 어울리는 이름으로, 정다와.
다우나 ‘-다운(정다운, 참다운)+아’를 소리나는 대로 지은 이름.
다우미 ‘사람다움이 그지없다’는 뜻에서 ‘다움이’를 소리나는 대로 지은 이름.
다운 ‘정다운, 참다운’에서 따온 이름.
다운나라 ‘정다운, 참다운, 아름다운’ 등의 ‘다운’에 ‘나라’를 붙인 이름. ‘나라’는 ‘국가’라는 뜻이라기보다는 소리가 좋아 취한 말.
다운나래 ‘아름다운, 참다운’ 등의 ‘다운’에 날개의 방언 ‘나래’를 붙인 이름.
다운누리 늘 자기다운 세상(누리: 옛말)을 만들라고.
다운별 ‘정’씨 성과 어울려 지어, 정다운 별.
다운사이 오손도손 정이 오가는 정다운 사이.
다운새 언제 보아도 정다운 새.
다운샘 소근소근 이야기와 정이 오가는 샘.
다운솔 소나무(솔)다운 푸르른 지조를 가지라는 뜻으로 지은 이름.
다운우리 우리다운 사람이 되라는 뜻에서 ‘우리다운’을 변형시킨 이름.
다움 ‘사람다움’에서 따온 말.
다워 ‘정다워’에서 따온 이름.
다은 ‘다사롭고 은은한’을 줄여 다듬음.
다이 정다이, 즉 정답게. ‘다이’는 ‘-답게’의 옛말.
다이룩 하고 싶은 일을 다 이룩하다.
다지 땅을 다지듯이 집안을 튼튼히 하라는 뜻에서 ‘다지다’에서 줄기(어간)를 그대로 따옴.
다진 마음을 굳게 가다듬은(다진).
다진맘 ‘(마음을) 다지다’의 활용형 ‘다진’과 ‘마음’의 준말 ‘맘’을 합친 말로, 언제나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며 굳게 다진 마음으로 살아가겠다는 뜻.
다차 모든 좋은 일들이 가득 차다.
다찬 모든 면에서 다 옹골찬, 또는 가득찬.
다참 ① 다 가득 참. ② 다 진실(참).
다포근 주위의 사람들을 다 포근하게 하다.
다푸르뫼 온통 푸른 산(뫼: 옛말).
다피어나 하는 링리 모두 활짝 피어나.
다피어라 하는 일에서 모두 좋은 결과를 얻기를 바라는 뜻.
다하 ‘그래도, 다만’을 뜻하는 옛말.
다하나로 모든 일에 일관성을 지니라는 뜻에서 다 하나로 하라.
다하리 어떤 일에나 최선을 다 하리.
다하미 ‘(정성을) 다하다’의 이름씨꼴(명사형)에 ‘사람’을 뜻하는 ‘이’를 붙여 소리나는 대로 지은 말로, 작은 일이든 큰 일이든 가릴 것 없이 온 정성을 다하여 삶을 살아가라는 뜻으로 지은 이름.
다하얀별 어는 한 모퉁이 빠집없이 모두 하얀 벌판.
다한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는.
다한누리 세상(누리: 옛말)에서 할 일을 다하다.
다한빛나 최선을 다한 후에 빛나는 가치가 따르다.
다한하늘 마음이 하늘처럼 넓어서 다함이 없다.
다함 ‘최선을 다한다’는 뜻을 담은 말로, ‘다하다’의 이름씨꼴(명사형)을 따서 지은 이름.
다해 모두 해보아.
다해기쁜 기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다.
다해빛나 모든 것이 해처럼 빛나라.
다희누리 세상(누리: 옛말)이 다 하얗게 된 때(눈 내리는 겨울)에 태어난 아이에게 붙여진 이름.
다흰 모두 하얀.
다힘 있는 힘을 다하다.
다힘나라 있는 힘을 다하여 날아라.
단꿈 달디단 맛이 나는 꿈.
다단 무르지 않고 야무진.
단돌 무르지 않은 단단한 돌.
단비 꼭 필요한 때 내리는 비처럼 꼭 필요한 사람이 되어라.
단비늘 ‘단비’와 ‘언제나’의 뜻을 지닌 ‘늘’이 합쳐진 말로, 언제나 남에게 단비와 같이 반갑고 필요한 사람이 되라는 뜻.
단샘 물 맛이 좋은 샘처럼 사람들의 목마름을 덜어주는 사람.
달처럼 둥글둥글 온화하게 어두운 세계를 밝혀 주는 사람이 되라는 뜻에서 지은 이름.
달구 집터의 땅을 단단히 다지는 데 쓰는 기구 이름에서 따온 이름.
달구벌 ‘대구’의 옛 땅 이름에서 따온 이름.
달꽃 달 밝은 밤에 태어난 꽃처럼 예쁜 아이.
달나 아이가 너무 복스러워 달덩이를 낳은 듯하다.
달나라 달세계처럼 꿈을 많이 간직한 아이가 되어라.
달나무 ‘나무에 걸린 달’을 ‘달이 열리는 나무’에 비유하여 지어진 이름.
달내 달빛이 잠긴 내.
달님 달을 다정하게 부른 말.
달도지 ‘달돋이’를 소리나는 대로 적은 이름.
달돋이 어두운 하늘에 달아 돋아오름.
달래 ① ‘진달래’에서 따온 이름. ② 식물의 한 가지.
달래랑 ‘달래와 함께’라는 뜻으로 지은 이름.
달래울 진달래오 둘러쳐진 울타리에서 ‘달래’와 ‘울’을 따서 붙인 이름.
달리 다르게. 다른 사람과는 달리 살아라.
달림 앞으로 계속 달려 나아가라고.
달마지 ‘달맞이’를 소리나는 대로 적은 이름.
달맞이 딸이 떠오른 넋을 맞아 들임.
달빛나래 ‘달빛’처럼 아름답게 ‘날개(나래: 방언)’를 펴리.
달빛누리 아름다운 ‘달빛’이 가득찬 세상(누리: 옛말).
달샘 달빛이 비쳐 어리는 샘.
달아기 달과 같이 탐스러운 아기.
달예 달처럼 예쁘게.
달해 달과 해처럼 밝고 환한.
담자리 담자리꽃처럼 아름답게 자라라. ‘담자리’는 장미과의 식물.
담터 사람답지 못하게 하는 막힌 ‘담’을 터 버리는 사람이 되라는 뜻에서.
담하 ‘작은 창’의 옛말.
닷옴 ‘사랑하다’의 옛말인 ‘ 오다’의 이름씨꼴(명사형)을 그대로 삼은 이름.
대가람 대나무와 강(가람: 옛말)처럼 곧고 깊은 마음을 지니라는 뜻.
대가온 마음 중심(가온대: 옛말)을 대처럼 곧게 지녀라.
대글 대나무와 같이 곧고 바른 글을 쓰는 사람이 되라는 뜻.
대로 ‘지금의 그 모양 그 상태와 같이’라는 뜻으로 ‘이’씨 성과 어울려 지은 이름.
대모수리 ‘독수리’의 함경경남도 방언.
대솔 대나무처럼 곧고 소나무(솔)처럼 푸르게 자라라.
댄마루 ‘지붕의 마루’를 뜻하는 ‘용마루’의 방언을 그대로 삼은 이름.
댄마리 ‘댄마루’ 참조. ‘용마루’의 방언.
더나 누구보다도 이 아이가 더 나아.
더루 다른 사람에게 내가 가진 것을 덜어 줄 수 있는 사람이 되라는 뜻에서 ‘덜다’의 옛말 ‘더루다’의 줄기(어간)를 따온 이름.
더미 많은 물건이 한데 모여 쌓인 큰 덩어리.
더욱 앞으로 자꾸자꾸 더욱 나아지는 삶을 살라고.
덩굴 생명력이 질긴 덩굴처럼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질기게 살아가라.
도담 건강하게 자라나라는 뜻에서 ‘어린애가 탈 없이 잘 자라는 모양’을 나타내는 ‘도담도담’에서 따온 이름.
도도 ‘돋우다’의 옛말 ‘도도다’에서 줄기(어간)를 따온 이름.
도란 ‘나직한 목소리로 정겹게’의 뜻을 지닌 ‘도란도란’에서 따온 말.
도래 오래오래 잘 살라는 뜻에서 ‘오래오래’의 다른 말인 ‘도래도래’에서 따온 이름.
도래도래 ① ‘오래오래’의 다른 말. ② ‘둘레둘레’의 작은 말.
도래샘 빙빙 돌아 흐르는 샘물처럼 여유 있고 운치 있게 살아라.
도래솔 무덤가에 둘러선 소나무(솔)처럼 보는 이 없어도 늘 적적한 사람을 지키는 사람이 되어라.
도손 ‘오손도손(→오순도순)’에서 뒷말을 따온 이름.
도와 어려운 사람을 도와 주는.
도울 서로서로 도와갈.
도움 어려울 때 도움이 되는.
도투락 어린 계집아이가 드리는 댕기처럼 예쁜, ‘도투락댕기’의 준말.
도파니 ‘이러니 저러니 할 것 없이 죄다 몰아서’의 뜻을 지닌 우리말 ‘도파니’를 그대로 삼은 이름으로, 좋은 일이란 일은 죄다 몰아서 이 아이의 것이 되라는 뜻에서 지은 이름.
돋나 봄의 새싹처럼 돋아나.
돋나라 돋아나라.
돋해 도도는 해.
돌글 돌처럼 심지가 굳은 글을 쓰는 사람이 되라.
돌메 돌로 이룬 산(메: 옛말)처럼 단단한.
돌봄 겨울이 자나고 돌아온 봄처럼 화사하고 따스한.
돌샘 돌과 돌 사이로 솟아나는 샘.
돌쇠 ‘돌처럼 단단하고 야무진 아이’의 뜻으로, 여기서 붙여진 ‘쇠’라는 말은 ‘마당쇠’에 붙은 것과 같이 ‘사람’을 뜻하는 말이다.
돌이 돌과 같이 단단한 아이.
돌찬 돌처럼 야무지고 옹골찬.
돌해 돌처럼 튼튼하고 해처럼 밝다.
동구 ‘동그라미’의 방언에서 따온 이름.
동글 아주 동그스름하고 복스러운.
동대 ‘차례가 끊이지 않고 잇대게 하다’라는 뜻의 ‘동대다’에서 줄기(어간)를 따온 이름.
동마루 기와를 쌓아 올린 지붕마루.
동매 물건을 동이는 데 가로 묶는 매기(새끼나 끈).
동실 동그스름하고 토실토실한.
동아리 독불장군처럼 살지 말고 여러사람들과 어울려 살라는 뜻에서 지은 이름으로, ‘동아리’는 ‘목적이 같은 사람들이 한 패를 이룬 무리’라는 뜻을 지닌 우리말이다.
동이 ‘딸 그만 낳아라’라는 뜻으로 ‘한동이 났다’에서 따온 이름. ‘동’은 ‘윷놀이에서 말이 첫 밭에서 끝 밭을 거쳐 나가는 한 차례.
되는 훌륭한 사람이 되는.
두가람 두 번째 강(가람: 옛말).
두가람빛나 두 번째 강(가람: 옛말)이 빛나.
두가람빛난 두 번째 강(가람: 옛말)이 빛나는.
두가람빛차 두 번째 강(가람: 옛말)에 빛이 가득 차 있는.
두가람빛찬 두 번재 강(가람: 옛말)에 빛이 가득 찬.
두고운나라 두 번째의 고운 아이가 태어나다.
두고운나래 두 번째의 고운 날개(나래: 방언).
두고운새암 두 번째의 고운 샘(새암: 전라도, 충청남도 방언).
두고운시내 부 번째의 고운 시내.
두나 둘째로 얻은 아이라는 뜻에서 ‘둘’의 경상남도 방언 ‘두나’를 그대로 따온 이름.
두나라빛나 두 번째의 아이는 빛나게 자라나라.
두나라푸른 두 번째 아이는 푸른 꿈을 가지고 자라나라.
두나래차 두 날개(나래: 방언)로 차오르다.
두나래찬 두 날개(나래: 방언)로 박찬.
두나래찬빛 두 날개(나래: 방언)에 가득 찬 빛.
두나래푸른 두 날개(나래: 방언)가 푸르른.
두나래핀 두 날개(나래: 방언)를 활짝 핀.
두나빛난 두 번째 나은 아이가 참으로 빛나 보인다.
두난 두 번째로 난.
두내 두 개의 시내.
두누리밝 (이 아이를) 밝은 세상(누리: 옛말)에 두다.
두누리빛 빛나는 세상(누리: 옛말)에 두다.
두누리솔 세상(누리: 옛말)에 소나무(솔)처럼 굳은 기상을 지닌 아이를 두다.
두동 ‘앞뒤가 엇갈리거나 어긋나다’라는 ‘두둥지다’에서 따온 이름. 모순된 삶을 살지 않겠다는 반어적 이름.
두땅 땅 위에 두다.
두레 힘을 모아 공동으로 일을 하려고 만든 농민들의 모임인 ‘두레’의 뜻을 지니고 살아가라.
두루 ① 들처럼 넓고 탁 트인 마음을 가지라고. ‘두루’는 ‘들’의 방언. ② ‘두루두루’에서 따온 이름.
두루글 글로써 두루두루 세상을 이롭게 하다.
두루미 두루미 태몽 때문에 붙여진 이름.
두루빛가온 빠짐없이 골고루 빛을 세상 가운데(가온대: 옛말)에 비추다.
두루샘가온 빠짐없이 골고루 세상 가운데(가온대: 옛말)에 샘물 같은 사랑을 흐르게 하다.
두루찬 이것저것 고루고루 가득 찬.
두루한 두루두루 하나 되는 세상을 위하여 살아간다는 뜻.
두루해 두루 해를 비추다.
두리 생김생김이 둥글로 크다는 ‘두리두리하다’에서 따온 이름.
두맑 두 번째로 태어난 맑은 아이.
두메 깊은 산골마을처럼 순순하고 정겨운 마음씨를 갖고 살라고.
두메꽃 깊은 산골에 피어 있는 꽃.
두메한 두 개의 산처럼 큰 사람이 되어라.
두뫼 둘째 산(뫼: 옛말), 즉 둘째로 얻은 아이.
두뫼아름 두 번째 산(뫼: 옛말)이 아름다운.
두뫼아침 깊은 산골의 아침.
두바다가득 가득한 바다를 두다.
두바다고요 고요한 바다를 두다.
두바다누리 세상(누리: 옛말)에 바다처럼 넓고 씩씩한 아이를 두다.
두바다빛나 두 번째 바닷가 빛나.
두바다찬빛 두 번째 바다에 가득 찬 빛.
두바다찬솔 바다처럼 넓은 마음을 지닌 옹골차고 소나무(솔)처럼 꿋꿋한 아이를 두다.
두밝 밝은 마음을 지닌 아이를 두다.
두범 둘째로 얻은, 범처럼 씩씩한 아이.
두범나라 두 마리 범이 날아.
두별 두 번째 별.
두보람누리 두 개의 보람을 누리다.
두봄 두 번째 아이를 보다.
두빛 두 번째 빛.
두빛가득 두 가지의 빛이 가득한.
두빛고운 두 번째의 빛나고 고운 아이.
두빛나 두 개의 빛이 나다.
두빛나래 두 개의 빛나는 날개(나래: 방언).
두빛나보라 두고두고 빛나 보라.
두빛나새암 두 가지 빗이 나는 샘(새암: 전라도, 충청남도 방언).
두빛나언덕 두 가지 빛이 나는 언덕.
두빛난 두 가지 빛이 나는.
두빛누리 세상(누리: 옛말)에 빛을 두다.
두빛들 들판에 빛을 두다.
두빛샘 샘가에 빛을 두다.
두빛차 두 가지 빛으로 가득 차.
두빛찬솔 빛으로 가득 차고 소나무(솔)처럼 꿋꿋한 아이을 두다.
두새로 새로운 아이를 두다.
두새별 샛별같이 초롱초롱한 아이를 두다.
두샘 샘처럼 맑고 깨끗한 아이를 두다.
두샘나 샘나게 예쁜 아이를 두다.
두샘빛 샘처럼 맑고 빛처럼 환한 아이를 두다.
두샘빛나 두 개의 샘이 빛나.
두샘슬기 샘처럼 맑고 슬기로운 아이를 두다.
두섬 두 개의 섬.
두솔 두 그루 소나무(솔).
두솔나라 두 그루 소나무(솔)처럼 자라나라.
두솔빛나 두 번째 소나무(솔)가 빛나.
두솔찬마을 소나무(솔)로 가득 찬 마을을 두다.
두솔찬보람 두 소나무에 가득 찬 보람.
두솔푸른 소나무(솔)처럼 푸르고 꿋꿋한 아이을 두다.
두숲고운 두 숲이 오순도순 모여 있듯이 고운 아이.
두숲아름 두 숲을 한 아름으로 안을 만큼 포부를 크게 가져라.
두숲재 두 숲을 잇는 언덕(재).
두숲차 두 숲에 가득 찰 만큼 생기 있는.
두숲찬 두 숲에 가득 찬.
두슬 슬기로운 아이를 두다.
두아름 두 팔을 두 번 벌려 껴안을 만큼 실하게 자라라.
두열음 ‘두째’의 ‘두’와 ‘열매’의 옛말 ‘열음’이 합쳐진 말로, ‘두 번째의 열매를 얻다’의 뜻을 담은 이름.
두예 예쁜 아이를 두다.
두예나 두 번째 예쁜 아이가 태어나.
두예놀 놀(노을)처럼 예쁜 아이를 두다.
두예들 두 번째의 예쁜 들판.
두예벌 두 번째의 예쁜 벌판.
두예빛 예쁘고 빛나는 아이를 두다.
두온 두 번째로 온.
두이 두 번째 태어난 아기라는 뜻에서 ‘두 번째 아이’를 줄여 지은 이름.
두잎 두 번째 잎사귀.
두차 두 번째로 차고 나온 아이.
두찬 옹골찬 아이를 두다.
두찬빛 옹골차고 빛나는 아이를 두다.
두찬샘 옹골차고 샘처럼 맑은 아이를 두다.
두찬솔 옹골차고 소나무(솔)처럼 꿋꿋한 기상을 지닌 아이를 두다.
두푸른 푸른 기상을 지닌 아이를 두다.
두푸른벌 푸른 벌판 같은 아이를 두다.
두푸른솔 두 그루 푸른 소나무(솔).
두풀빛 풀빛 같은 아이를 두다.
두해 해처럼 환한 아이를 두다.
두해봄 해처럼 환하고 봄처럼 따뜻한 아이를 두다.
두활 활짝 핀 꽃처럼 예쁜 아이를 두다.
두흰 흰 눈처럼 깨끗한 마음을 지닌 아이를 두다.
두힘 힘있는 아이를 두다.
두힘찬 힘찬 아이를 두다.
둥근 생김생김이 모가 없이 원만한.
둥둥 큰 북의 울림소리처럼 씩씩한 기상이 있는 아이.
둥실 생김이 둥그스름하다하여 ‘등실하다’에서 뿌리(어근)를 따온 이름.
둥이 새가 깃드는 둥우리처럼 포근한 사람. ‘둥이’는 ‘둥우리’의 방언.
둥지 안락한 보금자리를 이루며 행복하게 살아라.
드리 ‘드리다’에서 줄기(어간)를 따온 이름.
든나래 든든함이 든 날개(나래: 옛말)처럼 힘차게 날라고.
든누리 참진리가 든 세상(누리: 옛말)을 만드는 사람이 되라고.
든마루 든든함이 든 마루(꼭대기“)처럼 위엄 있는 사람이 되라.
든마을 ① ‘복이 가득 든 마을’에서. ② ‘정든 마을’ ‘이든(‘착한, 어진’의 옛말) 마을‘에서 따온 이름.
든별 든든함이 든 별처럼 더욱 빛나는 사람이 되라고.
든솔 든든함이 든 굳세고 야무진 소나무(솔)처럼 살라고.
든이 든 사람.
든해 집안으로 가득 든 햇빛.
든해솔 가득히 든 해와 소나무(솔)처럼.
들 탁 트인 들과 같이 넓은 기상을 지니고 살라고.
들꽃 들에 있는 꽃.
들나라 들판을 날아라.
들내 들판을 흐르는 내.
들래 정이 들래.
들메 내 뜻을 들처럼 넓고 산(메: 옛말)처럼 높게 가져라.
들샘 들에서 솟는 샘.
들찬 들판 가득 찬.
들찬길 들판으로 박차고 나아가는 길.
들찬해 옹골차고 해처럼 밝은 아이가 들다.
들풀 들에서 자라는 풀처럼 화려하지 않아도 수수한 사람이 되어리.
들한 큰(한) 들처럼 넓고 크게 살라는 뜻에서.
들해 들판을 비추는 해.
따고 인생의 보람의 열매를 따고.
따라 임이 있는 곳은 어디라도 따라간다는 뜻.
따사롬 마음 씀씀이가 정이 있고 따스한.
딸기 딸기처럼 앙증맞고 귀여운.
떨기 한 떨기 아름다운 꽃처럼.
또미 ‘또(한층 더) 미덥게’를 줄여 지은 이름.
또바기 일을 또박또박 잘 하라는 뜻에서 ‘또박+이’를 소리나는 대로 지은 이름.
똘똘 아주 또록또록하고 영리하다는 뜻으로 ‘똘똘하다’에서 따온 이름.
뜨락빛가온 뜰 가운데를 비추는 빛.
뜰가온 뜰 가운데(가온대: 옛말).
뜰꽃 뜰에 있는 꽃처럼 청초한 아름다움으로.
뜰다 잘 가꾼 뜰의 아름다움을 다 모은.
뜰에봄 뜰에 찾아온 봄.
뜰에새봄결 ‘뜰에 새봄의 물결’이 찾아든 것처럼 남에게 새봄의 기쁨을 주라고 지은 이름.
뜻길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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