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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14 일기

내 일기 편지

by 백연심 2008. 12. 19.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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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14

 

 

오빠가 내게 처음으로 꽃을 사줬다

장미 한송이

이렇게 시작한다

그동안 그의 마음과 선물은 자주 받았지만

이처럼 기쁜 적은 처음이다

왠지 쑥쓰러워 하며 한번도 안사주더니

작은 거라도 이렇게 받을 때면 항상 기분이 너무 좋다

우리 첨으로 함께 찍은 사진도 나왔다

몇 장 안되지만

보고 또 보고 ~

자꾸 보고 싶다 .....

 

이런게 행복이겠지

소소한 일상에서 걷져지는 느껴지는 작은 행복들 ^^*

 

그이에 마음이 좋다 그 사람의 마음이 고맙다 *^^*

 

부지런하고 애교 많은 맛나게 요리 해주는 그런 여성스런 여자가 되야 할텐데....

 

2008.2.19.800일

2008.5.29.900일

2008.9.6.1000일(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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