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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맹세

내 자작 시

by 백연심 2007. 8. 19.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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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맹세>

 

 

 

 

 

 

부드러운 바람이 책장을 넘기듯이

당신의 사랑을 내 안에 들어오게 하고 싶어요

 

바람에 그대 향기가 내 몸에 묻어나는 것 같아

내 향기도 그대에게 묻을까요....

 

사랑한단 그대의 믿을 수 없는 얘기

그러나 꿈을 꾸는 걸

 

포기 할 수 없어 너를 위해서

포기 할 수 없어 너를 위해서

 

눈물로 포기하고픈 그런 때가 있어

그러나 꿈을 꾸는 걸

 

포기 할 수 없어 너를 위해서

포기 할 수 없어 너를 위해서

 

너만을 위한 거야 ~

 

 

 

 

 

사랑하는 사람에게 사랑한다 말하고 싶어~

사랑이 언제나 저 멀리 있는 듯이~

너에게로 가고 싶어

너의 품에 포근히 안기어 잠이 들어보았으면....

 

 

 

 

여자가 무엇이길래 이토록 아파야 하나요....

작은 별의 반짝임에도 포기하고 싶은 그런 때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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