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킨십 에티켓 여섯 가지!

스킨십 에티켓 여섯 가지! 하나, 첫 데이트 키스는 선택 사항 상대방에 대한 신뢰문제이다. 내가 그에게 끌린 만큼 그도 나에게 확실한 호감을 표시했다면 첫만남이라고 해서 안될 이유는 없다. 하지만 상대방에게 오래도록 좋은 인상을 남기고 싶다면 우선은 조심하는 것이 안전! 둘, 키스의 전주곡 입냄새, 음식냄새를 없애는 건 기본, 핸드백에 휴대용 구강 청정제를 넣고 다니는 것도 하나의 센스. 자신의 섹스 테크닉이나 원숙한 키스 노하우를 자랑하고 싶지 않다면 키스할 때 상대방의 눈을 똑바로 응시하는 것도 실례다. 셋, 분위기를 읽는 스킨십 남녀의 스킨십은 서로에 대한 인정과 배려가 기본이다. 때와 장소에 따라 스킨십이 좋을 때와 싫을 때가 있기 마련. 남자라도 그다지 의욕이 생기지 않을 수 있고 여자도 본인이 내키지 않을 때가 있다. 서로간에 부드럽지만 확실한 의사를 실어 표현하는 것이 중요. 넷, 페팅을 만만하게 보지 말 것 직접적인 섹스가 아니라는 이유만으로 페팅에 적극적인 건 곤란하다.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면 얼떨결에 남자의 마음에 상처를 줄 수 있다. 애무의 도가 지나치기전에 자신의 마음이 어디까지인지 솔직히 말할 것. 누구나 처음에는 그렇게 어색한 시기가 있는 법이다. 다섯, 사랑한다면 무조건 섹스는 OK? 섹스 후 닥칠 두려움에 대한 명쾌한 결론이 나오지 않는다면 우선은 'NO'가 가장 올바른 선택이다. 한 번의 경험 후에는 서로에 대한 이해력도 높이고 좀 더 예의 바르게 행동할 수 있어야 한다. 여섯, 섹스 후 후희는 기본 섹스 후에 나누는 후희는 상대방에 대한 성의이자 예의다. 후다닥 자신의 감정만 채워졌다고 처리(?)하고 잠을 청하는 건 빵점짜리 에티켓이다. 특히 남자들이 대부분 돌아누워 자는데, 그럴때마다 여자들이 그 남자의 등짝을 냅다 후려치고 싶은 여자의 마음을 남자들이여 아는가? 가벼운 행동일지언정 진심을 담아 서로를 포옹하거나 살짝 쓰다듬어주는 행동 등으로 몸 뿐 아니라 마음의 정리도 해주는 것이 좋다. 섹스 후 후희는 기본적 예의임을 잊지 말자.

출처	: 엠파스 지식거래소 (http://kdaq.empas.com/)
가져온 글	: [노하우/상식-9478] ♡스킨십 에티켓 여섯 가지♡ (생활/취미 > 연애/결혼 2003-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