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마음 별마음

예쁜 시

by 백연심 2006. 11. 30.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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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마음 별마음
오래 오래 꽃을 바라보면
꽃 마음이 됩니다.
소리없이 피어나
먼데까지 향기를 날리는 
한 송이의 꽃처럼.
나도 만나는 이들에게 
기쁨으로 향기 전하는
꽃마음 고운 마음으로
매일을 살고 싶습니다.
오래 오래 별을 올려다보면
별마음이 됩니다.
하늘 높이 떠서도
뽐내지 않고 소리없이 빛을 뿜어내는
한 점 별처럼,
나도 누구에게나 빛을 건네 주는 
별마음 밝은 마음으로
매일을 살고 싶습니다.
- 이해인 -
 여기 이곳에 오신님들 행복한 주말 되시구요 
 즐거운 하루하루 맞이 하시기 바랍니다
 건강에 유의 하시고  행복하세요.
풍경소리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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