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달래꽃 / 이진흥 진달래꽃이 피었습니다 온 몸 구석구석 오들오들 그리움이 피었습니다 가슴 속 관류하는 고통의 핏줄 바위 틈에 숨겨진 화려한 절망들이 봄바람에 터져서 피었습니다 향기로운 당신 말씀 가혹하여 함부로 찢어져서 빠알갛게 온 산에 철철철 흘렀습니다 |
|
출처 : 시의 향기로 여는 마당 cafe.daum.net/poet48
[슬픈사랑시]신록 / 서정주 (0) | 2007.04.01 |
---|---|
[슬픈사랑시]나는 별아저씨 / 정현종 (0) | 2007.04.01 |
[슬픈사랑시]진실로 그를 사랑한다면 / 이정하 (0) | 2007.04.01 |
[슬픈사랑시]함몰하는 저녁에 / 신현림 (0) | 2007.04.01 |
[슬픈사랑시]내가 사랑하는 사람 / 정호승 (0) | 2007.04.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