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픈 마음 풀어주기
by 백연심 2006. 12. 10. 20:36
기마음이 아플 때 우리는 가까운 사람들에게 아픈 마음을 털어 놓습니다.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몰라서라기 보다는 위로받고 싶고, 이해받고 싶은 마음에... 그러나 돌아오는 말이 나의 단점이나 실수를 지적받는 충고라면 가까운 사람마저 먼 타인으로 느껴지고 마음 문을 닫게 하여 더 큰 외로움을 느끼게 됩니다. 정말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아파서 날 찾으면 그냥 그 사람의 아픈 심정만을 읽어주려 하고 상대방이 나에게 편히 기댈 수 있는 마음의 자리를 마련하여 따스한 사랑을 느끼게 하여 줌으로서 서로의 관계를 더욱 깊게 만들어 가는 것이 세상을 살아가는 즐거움을 하나 더 얻는것 아닐까 생각합니다. 오늘 사랑하는 사람의 아픈 마음을 풀어주는 사랑의 청량제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좋은글 중에서 / 아픈 마음 풀어주기
Graduation Tears / 말죽거리 잔혹사 OST중에서
시드는 꽃을 어떻게 멈춰 세울 수 있는가 /험난함이 내 삶의 거름이 되어
2006.12.10
작은 것에도 감사하며....
우리가 함께 있는 곳이라면....
정작 외로운 사람은 말이 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