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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는 평화 얼굴에는 미소 등 ..

좋은 글

by 백연심 2006. 11. 21.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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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곡의 노래가 순간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다.

한 자루의 촛불이 어둠을 몰아낼 수 있고,

한 번의 웃음이 우울함을 날려보낼 수 있다.

한 가지 희망이 당신의 정신을 새롭게 하고,

한 번의 손길이 당신의 마음을 보여 줄 수 있다.

한 개의 별이 바다에서 배를 인도할 수 있다.

한 번의 악수가 영혼에 기운을 줄 수 있다.

한 송이 꽃이 꿈을 일깨울 수 있다.

한 사람의 가슴이 무엇이 진실인가를 알 수 있고,

한 사람의 삶이 세상에 차이를 가져다 준다.

한 걸음이 모든 여행의 시작이고,

한 단어가 모든 기도의 시작이다.


틱낫한의《마음에는 평화 얼굴에는 미소》중에서




삶에는 골똘히 생각해서 좋은 것과

골똘히 생각하지 않는 쪽이 좋을 때가 있다.

찾아서 좋은 것과 찾아서 안 되는 것이 있다.

골똘히 생각하지 않는 쪽이 좋은 것과

찾아도 아무 것도 되지 않는것은..

버리는 쪽이 좋다.

그것이 바로 살아가는 지혜이다.



송지원의 <날마다 지혜로운 여자로 사는법> 중에서




내가 킬리만자로 등반을 하면서

평소처럼 "남보다 빨리, 남보다 먼저"를 외쳤다면

나는 아마 정상은 쳐다보지도 못하고 주저 앉았을 것이다.

실제로 중요한 건 남과 비교해서 내가 얼만큼 왔는가가 아니라

내가 지금 확실한 목표를 가지고

힘을 제대로 축적하면서 알맞은 속도로 가고 있는가 하는

중요하고도 고마운 자각을 하게 되었다.

자신의 목표가 뚜렷하다면 남이 얼마나 빨리 가는지,

가면서 무엇을 하는지 비교하지 않고

자기 페이스를 지키는게 어렵지는 않겠지.


한 비 야  / 바람의 딸 걸어서 지구 세바퀴 반 중에서




안정된 것은 지나가기 쉽고

일이 시작되기 전에는 손쓰기 쉽다

굳어 있지 않은 것은 풀기가 쉽고

드러나지 않는 작은 것은 흩어지기 쉽다

일이 생기기 전에 잘 처리를 하고

어지러워지기 전에 잘 다스리는 것이 중요하다

아름드리 큰 나무도 털끝 만한 싹에서부터 자라고

아홉 층의 높은 대도 터닦기에서 시작되며

천리 길을 가는 것도 한 걸음부터 시작된다

성공하려 애쓰는 자는 실패를 하고

쥐고 놓지 않으려는 자는 놓치게 된다

그러므로 무위의 성인은 무리하지 않기 때문에 실패가 없고

잡고 늘어지지 않기 때문에 놓치지 않는다

사람이 일을 함에 있어 언제나 다 되어가고 있을 때 실수를 하기 쉽다

마지막 손질을 처음처럼 한다면 실패는 없다

그러므로 성인은 욕심이 없음을 욕심으로 삼고

얻기 어려운 보물을 소중히 여기지 않는다

널리 배우지 않는 것을 배움으로 하고

사람들의 지나친 행동을 본래로 되돌리고

만물의 있는 모습을 그대로 하여

무리하게 스스로 만들어 더하지 않는다.


잡으려 하지 말고 놓아라


























Magic Boul''v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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