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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빡한 녀석들 3기 16회

자작소설-쌈빡한 녀석들3기

by 백연심 2019. 3. 1.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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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빡한 녀석들 3기

16회

 

 

가난한 친구들을 도와주기 위해 로또를 100장 이상 산 난향이

토요일 로또 추첨 해 로또 1등에 당첨돼 월요일 10조에 돈을 받는 난향

지난번에 패싸움을 했던 노을고 일진회 애들을 술집에서 만난 난향

로또를 한장씩 주며 좋은 꿈을 꿨다고 말한다.

다들 고마워 하며 착하게 살기로 약속한다.

또 술집에서 전에 패싸움을 했던 구름고 폭력서클 패거리들을 만나 로또를 한 장씩 주며 착하게 살라고 말한다.

다들 알았다며 고마워 한다.

같은 반 친구 여자애 두 명에게도 로또를 한 장씩 준다.

그리고 쌈빡한 녀석들 1기, 2기, 3기와 불멸에 존재들 모임 친구들, 악동클럽 친구들에게도 로또를 한장씩 준다.

친구들이 공부를 못한다.

그래도 예쁘게 생긴 착하고 순수한 친구들

전 노을고 일진회짱이 1년 꿀어 20살 고3이고

전 구름고 폭력서클짱이 2년 꿀어 21살 고3이다.

두 남자는 난향이에게 반해 공터에서 맞짱을 뜨고 막상막하로 싸우다 지쳐 나가떨어진다.

둘은 난향이에게 누구를 선택할 거냐고 묻는데 난향이는 둘 다 친구 하자고 말한다.

노을고 일진회짱이 난향이 내 여자라고 소문 내 다들 무서워한다.

전에 전학생이었던 옥종이 난향이네 반으로 또 전학을 오고

난향은 이상하게 생각한다.

동안 크림 발라 젊어 보이는 옥종

여자애들이 잘생겼다고 좋아한다.

옥종은 난향에게 사귀자고 말한다.

난향은 상담실로 옥종과 가

난향은 "어떻게 된 거야? 아직도 살아 있었어? 전에도 전학 왔었는데 나 기억나?"라고 묻는다.

옥종은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하는 듯하다.

그래도 옥종은 아무에게도 자신에 대해 말하지 말라고 하고 난향이도 나도 마친가 지라고 말한다.

옥종과 사귀기로 결정 내린 난향

옥종은 17살이라고 속이고 푸른별보육원에 온다.

돈도 없고 힘들다며....

옥종은 같은 반에 예쁜 난향이 친구들을 건드리려고 하지만

둘은 친구 난향이 남자라며 거절한다.

순결하고 순진한 친구들이다.

옥종은 학교에 예쁜 여자들은 다 건드릴 작정을 한다.

그런 옥종이 너무 실망스러워 난향은 결국 헤어진다.

혼자 와인을 마시며 아픈 속을 달래는 난향

친구가 많은데도 왠지 사무치게 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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