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시

♧인연 하나 사랑 하나♧

백연심 2007. 4. 1. 20:26
      인연 하나 사랑 하나 /이 설영

        나 이제 그 사람이 있어

        아름다운 詩 향기 가득

        품어 낼 수 있듯



        그 사람도 나로 인해

        삶의 향기 가득

        느낄 수 있게 하소서

        지난 시간

        시린 겨울을 떠나 보낸

        봄 햇살 다정한 미소가

        화사한 계절의

        꽃망울을 터트리듯



        이젠 힘겨웠던 나날들이

        결코, 헛되지 않은 아름다운

        우리의 인연이 있어

        더 이상 슬프지 않은

        행복의 꽃 가득 피우는

        나날 되게 하시고



        서로 끝까지

        지켜 줄 수 있는

        마지막 사랑이 되게 하소서

        미움이 싹트려 할 땐

        더 큰 사랑으로 용서하고

        비워가는 사랑하게 하시고



        오랜 정성

        인내로 키워 낸

        향기로운 난초처럼,

        같이한 세월이 많아 질수록

        그 속에 아름다운

        믿음의 꽃, 사랑의 꽃

        피우게 하소서



        참된 사랑이란

        흐르는 눈물을

        닦아 주는 것이 아닌

        마음에서 슬픈 눈물

        흐르지 않게 하는 것임을

        이 세상에



        사랑이란 이름 앞에 선

        모든 이들에게

        마음마저 적셔오는

        훈훈한 참 사랑이 무엇인지

        일깨워 줄 수 있는

        참으로 아름다운

        인연하나 사랑하나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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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로 발전되시길 소망합니다 꾸~뻑 우리의 인연하나 있서 여기까지 왔습니다. 훈훈한 정과 사랑이 있어 여기왔습니다. 아름다운 믿음의 가족님이 계셔 여기왔습니다. 많은 시간은 없지만 시간이 되는대로 님곁으로 왔다가 가겠습니다. 와보니 저만 막차를 타서 조금 미안두하구, 송구합니다. 자주 못 와도 미쁘게 봐주세요.
          영원한용덕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