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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그래도 그대가 그리운 것은 / 권갑하
백연심
2006. 9. 13. 04:08
그래도 그대가 그리운 것은 / 권갑하
그대,
이미 내 수첩에서 지워진
이름이지만
그래도 그대가 자꾸 그리운 것은
언젠가
내 빈 가슴 채워줄
사람이라
믿는 까닭입니다.
그대,
이미 내 앨범에서 사라진
얼굴이지만
그래도 그대가 자꾸 그리운 것은
언젠가
지친 내 마음 보듬어줄
사람이라
굳게 믿는 까닭입니다.
그대,
이미 내 마음에서 멀어진
사랑이지만
그래도 그대가 자꾸 그리운 것은
언젠가
내 차운 손 잡아줄
사람이라
또 굳게 믿는 까닭입니다.
그대,
이미 내 수첩에서 지워진
이름이지만
그래도 그대가 자꾸 그리운 것은
언젠가
내 빈 가슴 채워줄
사람이라
믿는 까닭입니다.
그대,
이미 내 앨범에서 사라진
얼굴이지만
그래도 그대가 자꾸 그리운 것은
언젠가
지친 내 마음 보듬어줄
사람이라
굳게 믿는 까닭입니다.
그대,
이미 내 마음에서 멀어진
사랑이지만
그래도 그대가 자꾸 그리운 것은
언젠가
내 차운 손 잡아줄
사람이라
또 굳게 믿는 까닭입니다.
출처 : 시의 향기로 여는 마당
글쓴이 : 김영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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