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소설-쌈빡한 녀석들3기

쌈빡한 녀석들 3기 34회

백연심 2019. 3. 2. 13:58

쌈빡한 녀석들 3기

34회

 

 

난향 3월부터 대전에 나가 정사를 돌본다.

40년 동안 여왕을 하다 능력이 뛰어난 새로운 영의정에게 왕위를 물려주고 물러난다.

여왕 할 때 물가를 안정시키고 물가가 내려가게 만들었다.

아동학대죄 형량을 강화했다.

국민들이 내주는 세금, 국민들을 위해 다 써도 좋다고 말한 난향

사비로 살면서 사치 부리지 않은 걸로 유명했다.

국고에 돈을 꼭 필요할 때 쓰고 갖지 않고 그대로 남겨 논 난향

공주일 때부터 많은 보육원 가난한 애들을 도와주고 봉사와 헌신에 삶을 산 청렴결백한 여왕으로 유명했다.

그 후 난향 드라마 작가를 해 항상 성공한다.

500편에 작품을 남긴 난향

홈페이지에 작품을 올려놓는다.

더 이상 쓸 이야기가 없어 취미생활 하면서 지내는 난향

 

 

 

난향 월요일부터 금요일에 친구들과 채팅한다.

채팅하는 친구들 중에 천명이 불멸에 삶을 산다.

계속 꾸준하게 인연을 이어가는 친구들,

로봇들도 많고 친구들도 많아서 덜 외로운 난향이

난향 길을 걸으며 산책하다 어떤 재벌집 사모님이 차를 타고 땅으로 가다

난향이를 발견하고 차에 타라고 하신다.

난향이가 차에 타고 얘기를 나눈다.

사모님이 "젊은 아가씨가 길거리 배회하고 있으면 위험해요. 이름이 뭐예요? 나이가 몇살이예요?" 라고 묻는다.

"전 이름은 난향이구요. 서른 살이 넘었어요. 명문대 경영학 공부도 했고 정치학 공부도 했어요. 좋은 사람 있으면 사귀고 싶어서 산책하던 중이에요. 왜 땅으로 가고 계셨어요?"

"그게 햇님이란 딸이 하나 있는데 가출을 했어요. 혹시나 하고 땅으로 가고 있었죠."

"저 사람 잘 찾아요. 제가 따님 찾아드릴게요. 앞에 있는 분 운전기산가요?"

"그래요. 내 운전기사예요."

"날아서 가죠. 제가 가라는 대로 가 주세요."

같이 차를 타고 가 허름한 여관방에 어떤 잘생긴 남자애와 같이 있는 햇님일 발견하고

햇님이 어머니는 화를 내며 햇님일 끌고 간다.

햇님인 무척 예쁘게 생겼다.

난향인 약을 먹는 척하고 사라진다.

깜짝 놀라는 남자애

집에 온 햇님이는 "저 죽을병 걸렸어요. 죽기 전에 사랑이 하고 싶어요. 순결도 바쳤어요. 아버지 금고에 돈 훔쳐서 그 남자애 줬어요. 사귀게 그냥 내벼려둬요. 제발"

"이 나쁜 년아 어째 그러니 넌 일단 병원 가서 검사부터 하자"

"의사가 너무 늦었다고 방법이 없댔어요"

"알았어 병원 가자"

햇님이는 곧 검사를 하고 죽을병에 걸렸다는 걸 알게 된다.

그 말을 들은 가족들은 슬픔에 잠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