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소설-쌈빡한 녀석들3기

쌈빡한 녀석들 3기 23회

백연심 2019. 3. 1. 18:02

쌈빡한 녀석들 3기

23회

 

 

 

상류층 사교파티에서 사교계에 여왕이 "우리 집 쫄딱 망했어. 빚 갚아줄 수 있어?"라고 묻는다.

외사촌 오빠 "당연하지. 우리 아버지가 다 갚아 주실거야." 라고 말한다.

"나 함부로 자는 여자 아니야. 명심해"

"알았어"

둘은 연락처를 주고 받고 외사촌 오빠는 바로 집으로 간다.

사교계에 귀공자가 그 소릴 듣고 "우리 집도 다 망했어. 빚 좀 갚아줘"라고 말하고

외사촌 언니 "알았어. 아버지께 말씀 드릴게" 라고 말한다.

외사촌 언니도 연락처를 주고 받고 집으로 간다.

어느 날 저녁 양어머니는 모범 택시를 타고 남편을 미행하고 회사가 끝나고 차를 타고 어느 고급 아파트로 들어가자 따라간다.

양아버지가 집안으로 들어가자 좀 생각하다 초인종을 누르고 설희가 "누구세요?" 라며 나온다.

"나 비너스그룹 최회장 마누라다."

설희는 깜짝 놀랜다.

양어머니는 집안으로 들어가

"이 나쁜 놈 이 년이랑 바람피우느라 안 들어왔군. 안 그래? 이 나쁜 년 어디서 유부남을 꼬셔"

양어머니는 설희에 머리채를 잡고 막 쥐고 흔들며 행패를 부린다.

설희는 그냥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양아버지가 옆에서 말려 떨어진다.

양아버지 "말로 해 이 무식한 여편네"

설희 "이 집 제 집이에요. 저 같은 호스티스한테 이 정도면 과분하죠"

양어머니 "뭐 어째? 나한테는 아무것도 안 해 주면서"

양아버지 "실컷 쇼핑했잖아. 그만 헤어지자. 이혼해."

양어머니 "알았어. 이혼해. 위자료는 얼마 줄 거야? 최소한 백억은 줘야 돼"

양아버지 "알았어. 헤어지자고. 카드 내놔."

양어머니는 카드 열개를 다 주시고 모범택시를 타고 집으로 가 짐을 챙겨 외삼촌네로 가 버린다.

곧 집을 구한 양어머니

양아버지는 실컷 쓰라며 난향에게 양어머니에게 뺏은 카드 열개를 주신다.

난향이는 고마워하며 받는다.

외사촌 오빠는 양다리 걸친 걸 시인하고 여자 친구들과 헤어진다.

너무 충격을 받은 난향이 친구들

오빠들도 여자 친구와 헤어진다.

양어머니, 양아버지는 이혼을 하시고

헤어지고 오빠들은 어머니를 선택한다.

대신 자유롭게 연애하게 해 주고 마음에 드는 여자와 결혼하게 해 주기로 약속한다.

오빠들은 아버지 유산을 포기하고 어머니 집으로 가고 난향이만 남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