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일기 편지

2006.06.21 수요일 일기

백연심 2008. 12. 19. 13:43

2006.06.21

 

꿈을 꾸었다

 

전에 밤에 꿈

 

내가 오빠와 팔짱을 끼고 나란히 어디론가 가고 있다가 책이  보여 좀 커 보이는걸로 주었는데 책이 잡지 책인듯 했고 책표지에 모델아기가 남아로 보였다

 

그리고

 

또 꿈을 꿨는데 청평에서 천정궁 입궁식 행사 전에

내가 어딘가에서 버드나무가 잇는데 무척 큰 아름드리 버들 나무를 바라 보았다 가지가 정말 길게 늘어 뜨려져 땅에까지 닿았다

주변이 환하고 무척 밝은 분위기 였다

 

좋은 꿈인 듯 하다

 

느낌이 좋다

 

사실 내 여동생 연순이를 먼저 하늘나라로 보내고 내가 꾼 예지몽도 슬퍼서 늘 미안하고 나 때문인것 같고 내 대신 간 것 같아 죄진듯 미안했는데 이제 좀 덜 미안하게 살아야 하겠다 ..

 

victory

 

혹시 태몽?

 

아가야 널 기다리며 .....